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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지혜 (토마스 머튼, 안소근)

joshua90 2019. 5. 11. 14:18

찾는 예화가 있을거 같아 읽었지만 결국 없었다.


P45 어떤 형제가 원로 가운데 한 사람에게 물었다. "제가 생명을 얻으려면 어떤 선행을 해야 합니까?" 원로가 대답했다. "선한 것이 무엇인지는 하느님만이 아십니다. 그렇지만 어떤 사람이 안토니오 아빠스의 친구인 대 니스테로스 아빠스에게 어떤 선행을 해야 하는지 물었을 때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모든 일이 똑같지 안습니까?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어브라함은 손님을 환대했는데 하느님이 그와 함께 계셨다. 엘리야는 홀로 기도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하느님이 그와 함께 계셨다. 다윗은 겸손했는데 하느님이 그와 함께 계셨다.' 그러므로 당신 영혼이 하느님 뜻에 따라 무엇인가 행하기를 갈망한다면, 그것이든 하십시오. 그리고 안심하십시오. "

P45 한 원로가 말했다. "가난. 시련. 분별.  이세가지가 은수생활에서 하는 일입니다.  성경에 '우리 곁에 노아. 욥. 다니엘 이 세 사람이 있다면!" (에제키엘서 14장 참고)  이라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노아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이들을, 욥은 시련을 겪는 사람을 대표합니다. 다니엘은 선과 악을 분별하는 사람을 대표합니다. 한 사람 안에 이 세 가지 행위가 일어날 때 하느님이 그 안에 머무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