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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 사이 (Between Parent And Child, 하임G. 기너트, 신홍민)review 2018. 10. 3. 20:05
육아서의 고전이라는 말은 들었었지만 못 읽고 있다고 어떻게 어떻게 다시 읽게 되었다.읽으면서 느낀점은 고전이라는 말을 들을 만하다(?)요즘 유행하는 육아서를 보면 체벌 또는 훈계는 도움이 되지 않는데 부모의 대화와 모범이 중요하다는 식의 설명이 많은데,아마도 그런 방법의 육아서의 할아버지격이 아닌가 싶다.책을 서술하는 방법 역시 심리치료사라는 점 때문인지 구구절절할 이론 보다는 대화의 잘된 예시 와 잘못 된 예시를 번갈아 보여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모든 방법을 다 동의하지는 않지만, 요즘 나오는 육아서 중의 대부분이 이책의 범주를 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P322 한 젊은 부부가 캘리포니아의 간선 도로의 미로 속에서 길을 잃었다. 두 사람은 통행료 내는 곳에서 경찰에게 말했다."우린 길을 잃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