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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이 예배이다(WORSHIP: THE MISSING JEWEL, A.W. 토저 , 이용복)
    review 2016. 9. 29. 00:00



    p21 우리는 우리의 인생 목적이 무엇인지 모른다. 우리는 우리가 왜 창조되었는지 전혀 모른다. 우리가 무엇을 하기 위해 이 땅에 보내졌는지 모른다.


    p29 일이란 "옮기는 작업", 즉 "다시 배치하는 작업"이다. 일은 그런 것이다. 다시 정리하는 것이 일이라는 말이다. 여기에 어떤 물건이 있을 때 그것을 저쪽으로 옮기는 것이 일이다. 


    p43 당신은 전능자의 거울이다. 당신이 창조된 목적은 바로 하나님의 거울이 되기 위해서다.


    p49 타라의 홀에 울려 퍼진 아름다운 하프 소리는 

    영혼이 뿜어내는 아름다운 소리였도다 

    그러나 이제 하프 소리가 들리지 않으니

    마치 영혼이 떠난 것 같도다.


    p57 우리는 하나님의 우주 안에서 그 어떤 다른 피조물도 갖지 못한 하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거의 연주하지 않으며 연주한다고 해도 아주 형편없이 한다. 


    p65 우리 주님이 죽음을 이기고 무덤에서 다시 사신 이유는, 우리 같은 반역자를 예배자로 바꾸어놓으시기 위해서다!


    p66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께 은혜를 베푼다는 착각에 빠져 있다. 우리가 이 정도까지 타락한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일손이 부족해 쩔쩔매는 공사감독쯤으로 착각한다.


    p90 다시 말하지만, 하나님 없이 종교적 체험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가륫유다가 그랬다. 가인도 그랬고, 그 밖의 많은 사람들이 그랬다. 사람들이 예배를 드리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드리는 예배가 아닐 때에는 하나님이 그 예배를 받지 않으신다. 이런 일은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 하나님은 우상숭배를 미워하시는데, 그 이유는 우상숭배자들이 우상을 숭배하기 때문이다.


    p107 성령님이 계시지 않는 곳에서 진리만으로 예배해서도 안 되는데, 왜냐하면 그것은 '불'은 없고 '신학'만 남는 예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p113 그리스도의 사역이 얼마나 크고 넓고 포괄적인가! 회개와 중생과 성령님의 임재는 필수적이다. 성령님을 거부한다면 우리는 스스로 눈을 감고 어둠 가운데 헤매다가 결국 길을 잃고 말 것이다. 성경을 마음대로 읽을 수 있고 진리가 날마다 선포되는 복된 시대에 사는 우리는 성령님을 거부하는 죄에 빠져서는 안 된다. 이런 죄에 빠지지 않도록 우리 모두 기도하자!


    p116 다시 말하지만 예배는 감정적인 것이다. 즉,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다. 여기서 '느낀다'라는 말에 주목하라. 나는 이 단어를 과감히 사용할 것이며, 이것에 대해 결코 변명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감정이 없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평소 나의 소신이다. 


    p138  형제들이여! '나의 하나님' 이라고 말하기 전에 '우리의 하나님' 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다. 마치 이 세상에 다른 사람들이 전혀 없는 것처럼 영혼의 고독 속에서 하나님과 일대일로 만나는 경험이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없다.


    p149 내가 볼 때 현재 아주 끔찍한 현상이 우리 가운데 벌어지고 있다. 기도하지 않고 예배도 드리지 않는 집사와 장로와 목사들이 교회를 경영하면서 교회의 나아갈 길을 결정하고 있다.


    p151 교회에서 할리우드 흉내를 내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대단한 연기자라고 착각할지 몰라도 사실은 결코 연예인이 아니다. 그런데도 교회를 영화관처럼 만들려는 한심한 현상이 바로 작금의 교회들에서 벌어지고 있다. 오늘날 행동보다 말이 앞서고 내실보다 허세가 통하는 동네를 꼽으라면 단연 정치 분야이고 그 다음이 교회들이다. 


    p168 우리가 왜 태어났는지 모른다면, 우리가 왜 그리소도인인지 모른다면, 우리가 왜 모이는지 모른다면, 우리에게서 촛대가 옮겨질 수밖에 없다. 우리가 예배를 잃어버리면 하나님은 촛대를 옮기실 것이고 교회는 사라질 것이다. 그런데 지극히 유감스럽게도 이런 일이 지금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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